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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원리 (2편) – 전자 껍질, 최외각 전자, 옥텟 규칙, 오비탈 [들어가는 전자 수] 본문
전기 원리 1편을 보셨다면 원소가 무엇인지 아실테지요?ㅎㅎ
원소의 기본 성질은 양성자가 만들지만 ‘전기(전하)’와 관련 된 성질은 ‘전자’가 만들기 때문에
전자에 대해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원소 내에 양성자 수와 전자 수는 같아 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양성자 1개면 전자 1개, 양성자 3개면 전자 3개 이렇게요!!
하지만 전자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질 않지요 ㅠㅠ
보시는 것처럼 전자 껍질은 동일한 에너지 준위를 갖는 전자들이 채워지는 공간으로
전자 껍질 외의 부분에는 전자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전자 껍질은 수용할 수 있는 전자 수 가 정해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자가 꼭 안쪽부터 채워지지 않습니다. 안쪽의 전자껍질이 에너지 준위가 낮아 안정함에도 불구하고
바깥쪽부터 전자가 채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
전자가 공간을 차지하는 확률함수인 ‘오비탈’을 통해 설명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아 내용이 어렵네요
잘 설명하려고 해도 저도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런지..ㅋㅋ
다시 아래 그림 한 번 보시죠
이렇게 s, p, d .. 순서로 오비탈에 맞춰서 (에너지 준위가 낮은 순서로)
전자껍질에 전자가 채워집니다.
좀 더 보기 쉽게 표 첨부합니다.
뭐 이리저리 설명해 왔지만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원소는 전자를 얻거나 잃고자 하는 경향성을 각각마다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이에 따라 음전하/양전하를 띠고 정전기도 일으키고 하는거죠
이를 전자친화도, 전기음성도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사실 더 복잡한 내용이 많은데 여기까지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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