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공부방

전기 원리 (4편) – 도체와 부도체란 무엇인가? 절연체, 유전체(유전율), 유전 손실 설명 본문

전기공학/전기원리

전기 원리 (4편) – 도체와 부도체란 무엇인가? 절연체, 유전체(유전율), 유전 손실 설명

송도방랑객 2019. 7. 10. 19:35

 

이번 편에서는 도체, 부도체, 유전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쉬운 도체와 부도체의 정의에 대해 보겠습니다.

 

 

도체는 전기가 잘 흐르는 것으로 정의되며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유전자가 자유롭게 이동하여 전기가 잘 흐르고 열 또한 잘 전달됩니다.

위 그림은 전기가 흐른다기 보다는 (-)로 대전된 물체가 가까이 갔을 때 도체 내 발생하는

정전기 유도 현상에 대한 개념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부도체도 한 번 볼까요

 

 

부도체는 자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전자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죠

그래서 전기가 흐르지도 않고 부도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절연체라고도 부르죠. 그런데 유전체는 또 뭘까요?

 

 

절연체란 전기를 차단하는 물체인데.. 이는 결국 유전율이 매우 낮은 물질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전율이 높으면 결국 도망가는 전자가 생기고.. 그럼 전기가 통하겠죠?

, 절연체나 부도체는 유전율이 매우 낮은 유전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지식이면 다음에 설명할 캐패시터(콘덴서)를 이해할 준비가 완료된 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