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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V는 단상이고 380V는 삼상이고 대충 전기에 대한 감을 좀 잡다 보면 380V 단상도 가능한가? 220V삼상은 있나? 이런 질문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출처 https://blog.naver.com/kkkcw/221305606834 단상 380V 단상 380V * 단상 380[V] 부하기기가 있는지? -전기사업법 제16조(전기의 공급약관)에 의거한 전기공급약... blog.naver.com 아주 명쾌하게ㅋ 국내에서는 220V 단상 / 380V 삼상 이 끝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한국전력공사_전기공급약관(2018) 자료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tobbyzzang/221561169049 전기 기초 (6편) - [380V 단상 / 220..
위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돼지코라고도 불리는 220V 콘센트를 한번 표현해 봤습니다. 전기가 최초로 개발될 당시 전세계적으로 110V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맨 뒤에) 그에따라 대한민국도 1970년대까지 110V를 사용하였지요 저도 어렸을 때 110V 를 많이 보았는데 이젠 거의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런데.. 1970년대 급격한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열악했던 전력사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전선 교체(굵은 전선으로 해서 저항을 줄임)는 비용이 너무 들기 때문에 한전은 32년에 걸쳐 승압 작업을 하게 됩니다. 110V에서 220V로 말이죠. 그러면 1번과 2번 방법이 어떻게 전력손실에..
중학교 고등학교때 배우는 전지 / 저항 의 직렬 병렬 연결 내용이 기억 나시나요? 위 표에 아주 상세히 설명이 돼 있죠!!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내용이랍니다 ㅎㅎㅎ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자세한 설명 및 개념은 아래 포스트 참조 https://dalvitjeju.tistory.com/74 직렬연결 vs 병렬연결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그룹 과학수업을 하고 있는 달빛과학 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우리는 '직렬 연결'과 '병렬 연결'에 대해서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직렬.. dalvitjeju.tistory.com 전지는 직렬 시 전압을 더하고 병렬 시 수명이 늘어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단상 220V는 모두 병렬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
2편에 설명했던 3상 교류에 이어서 왜 380V가 만들어지고. 사용하는 이유와 이점 등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3상의 '상'이 무엇일까요 '상'이란 '위상' 'Phase'로 도 불리며 파형의 1주기에 관해서 0도에서 360도 까지로 주소를 붙여준 것을 말합니다. 즉, 3개의 전선에 3개의 위상을 가진 전기가 들어오는 것을 3상이라고 하며 대한민국 모든 송전은 3상 교류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각의 위상은 +- 220V 전압으로 송전되지만 두 선을 뽑아 (R과 T 상) 그 차이를 보면 380V가 되..
전기에 대해 알고자 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직류와 교류 입니다. 직류(Direct Current), 교류(Alternative Current)는 단어 자체가 내포하고 있듯이 직류는 일정한 전압을 갖는 전류 교류는 계속해서 전압이 바뀌는 전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시간이 흐르며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는 것을 직류 시간이 흐르며 전압이 바뀌는 전류가 교류 입니다. 단상(Single Phase) 교류 라고 적은 이유는 한개의 상이 아닌 여러개의 상을 가진 교류 전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는 대부분이 단상 교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류 전류는 건전지에서 나오는 전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실제로 3상 교류..
이번 편에서는 도체, 부도체, 유전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쉬운 도체와 부도체의 정의에 대해 보겠습니다. 도체는 전기가 잘 흐르는 것으로 정의되며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유전자가 자유롭게 이동하여 전기가 잘 흐르고 열 또한 잘 전달됩니다. 위 그림은 전기가 흐른다기 보다는 (-)로 대전된 물체가 가까이 갔을 때 도체 내 발생하는 정전기 유도 현상에 대한 개념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부도체도 한 번 볼까요 부도체는 자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전자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죠 그래서 전기가 흐르지도 않고 부도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절연체라고도 부르죠. 그런데 유전체는 또 뭘까요? 절연체란 전기를 차단하는 물체인데.. 이는 결국 유전율이 매우 낮은 물질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전율..
우선 전기 음성도(전자 친화도)에 따른 원자간 결합 구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쌍극자란? 분자 내에서 전하의 분포가 균일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전기 음성도가 큰 원자는 부분적인 음전하(δ⁻)를 띠고, 상대적으로 전기 음성도가 작은 원자는 부분적인 양전하(δ⁺)를 띠는데, 이처럼 분자 내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존재하는 서로 다른 전하를 쌍극자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극성분자, 무극성 분자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여기서 주의!! 극성/무극성하고 도체/부도체랑 헷갈리지 말도록 합시다. 극성 분자(Polar Molecules)는 분자 구조상 극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형입니다. 물(H2O)은 대표적인 극성 분자로 구조가 위와 같습니다. 물은 산소가 음극(-)성이며 양쪽에 위치한 수소가 양극성(+)..
전기 원리 1편을 보셨다면 원소가 무엇인지 아실테지요?ㅎㅎ 원소의 기본 성질은 양성자가 만들지만 ‘전기(전하)’와 관련 된 성질은 ‘전자’가 만들기 때문에 전자에 대해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원소 내에 양성자 수와 전자 수는 같아 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양성자 1개면 전자 1개, 양성자 3개면 전자 3개 이렇게요!! 하지만 전자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질 않지요 ㅠㅠ 보시는 것처럼 전자 껍질은 동일한 에너지 준위를 갖는 전자들이 채워지는 공간으로 전자 껍질 외의 부분에는 전자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전자 껍질은 수용할 수 있는 전자 수 가 정해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자가 꼭 안쪽부터 채워지지 않습니다. 안쪽의 전자껍질이 에너지 준위가 낮아 안정함에도..
전기 부품이나 반도체, 전기 이론과 용어에 대해 파고 파고 들어가다 보면 ‘화학’분야인 원자까지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전기 원리 1편으로 원자 구조를 준비해 봤습니다. 원자는 세상 만물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로 구조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리튬 원자를 예로 들어 보죠. 보이시는 것처럼 리튬 원자는 원자핵에 양성자가 3개가 있네요 이 원자는 원자번호 3번, Li(리튬) 입니다. 원자에서 양성자는 (+) 양전하를 갖고 전자는 (-) 음전하를 갖습니다. 그리고 중성자는 전하는 없고, 통상 양성자와 동일한 개수가 있지요 세상에 가장 많다고 알려진 수소 같은 경우 주기율표의 1번입니다. 즉, 양성자 1개로 이루어져 있겠죠? 이렇게 양성자 수에 따라 정리해 놓은 표가 바로 주기율표 입니다. ..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전기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데.... 그냥 개념인데도 다들 설명을 왜이렇게 어렵게 해놨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중학교 고등학교 수준으로 전기 기초부터 반도체, 전력조정기, 자동화 등 아주 고급진 분야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 합니다 ㅎㅎ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제 실력을 높여보고자 하는 의미로)ㅋㅋ 자 그럼 시작! ------------------------------------------------------------------------------------------ 전기가 무엇인지 알기 앞서 세상 모든 물질이 원자로 구성되는 것을 아시나요? 뭐 대략 아래 그림처럼 가운데 양성자와 외곽에 전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