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91)
엔지니어링 공부방
반도체 8대 공정을 통해 어떻게 반도체 IC 칩을 만들까요? 사실.. IC칩의 핵심 소자인 단위반도체 MOSFET을 만드는 과정을 반도체 8대 공정과 매칭하려 했으나 MOSFET을 만드는 과정이 훨씬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단순한 모형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ㅠ 다른 포스팅들과 큰 차이가 없어 아쉽네요.. 8대 공정을 그림으로 한 번 준비해 봤어요 ① 웨이퍼 공정 웨이퍼 공정은 반도체 회로를 그려 넣을 기판을 만드는 공정입니다. 준비된 웨이퍼는 베어 웨이퍼(Bare Wafer)라고 부르며 도화지 같은 역할을 하죠. 회로가 그려지기 전이라 거울같이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네요 웨이퍼는 주로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데 몇 가지 절차에 거쳐 만들어집니다. 잉곳을 만드는 방법은 쵸크랄스키법과 플로팅존법이 있습니다. ..
배터리 공부를 위해 처음으로 선택한 논문은 리뷰 논문입니다. 제목 : Multivalent rechargeable batteries 저널 : Energy Storage Materials 20 (2019) 253–262 저자 : A. Ponrouch, J. Bitenc b, R. Dominko, N. Lindahl, P. Johansson, M.R. Palacin 배터리의 '배'도 제대로 모르면서 ㅋㅋㅋ 논문에 도전하는 이유는 어려운 것을 두드리면 나머지것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논문에서 중요한건 그림이라고.. 제 교수님이 그러셨기에.. 그림부터 파보도록 하죠 ㅋㅋ 첫번째 그림을 볼까요? LIB는 리튬이온배터리 입니다. 즉,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념도네요. Electrolyt..
우리가 아는 반도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반도체를 만드는 공정을 흔히 반도체 8대 공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대 공정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공정 자체를 설명하는 포스팅은 조금만 찾아보면 많습니다. 그런데.. 8대 공정이나 공정을 아무리 들여다 봐도 ‘반도체가 어떻게 만들어지나’ ‘원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본연적인 궁금증에 대한 속시원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져서!! 제가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반도체가 어떻게 생겼나 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의 종류가 사실 많은데 그 중 핵심인 ‘시스템 반도체’ 혹은 ‘비메모리 반도체’라고 불리는 cpu를 한 번 보도록 하죠 CPU는 중앙처리 장치로 연산, 인출, 해독, 실행,..
반도체란 무엇일까요? 전자/전기 제품의 기초 핵심이 되는 반도체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안 들어본 사람이 없을 ‘반도체’라는 단어인데 사실 정의를 봐도 정확히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네이버 백과의 정의를 보면 반도체란 “상온에서 전기가 잘 통하는 금속과 통하지 않는 절연체와의 중간 정도의 전기 저항을 가지는 물질” 이라 돼 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들어서 와 닿지는 않죠…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반도체의 분류와 간단한 그림을 첨부하였으니 한 번 보시죠. 보시면 사전에서 정의하는 반도체와 우리가 생각하는 반도체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반도체를 전기가 통하는 도체와 통하지 않는 부도체의 중간인 소재라고 말하는 것은 '실리콘' 혹은 '게류마늄' 등의 반도체 물질에 도핑(첨가물 넣는 것)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열역학의 기본 개념인 열량과 비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열량은 칼로리로도 많이 알려진 것으로 1칼로리의 최초의 정의는 1기압에서 물 1g 의 온도를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 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열량의 단위가 칼로리인 것이죠. 열의 단위인 칼로리는 국제단위계(SI)로 줄(J)과 와트초(W.S)로 나타낼 수 있고 영국 열량 단위인 BTU로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비열은 무엇일까요? 비열의 정의는 어떤 물질 1g의 온도를 1도씨만큼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입니다. 그렇다면 연습 문제 한 번 볼까요? 문제 1. 150kg의 물을 18℃ 에서 26.2 ℃로 가열하는데 필요로 하는 열량은 약 몇 kJ인가? (단, 물의 비열은 4.2 kJ/kg ∙K 이다.) 문제 2. 질량 ..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회사로 연간 매출액만 100조에 임박합니다. 그만큼 1차사 2차사 3차사 줄줄이 연계된 회사들 즉, 협력업체들이 많죠. 그 중 유명한 회사들이 현대모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등등이 되겠습니다. 사실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아서.. 2006년도에 작성된 자료를 참고하다 보니 중간중간 사라지고 병합된 회사들도 많네요. 10년이 넘는 사이에 새롭게 생긴 협력업체와 회사도 많을 것 같은데 현대자동차 직원이면 좀 더 쉽게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림 파일로 되어 있어서 검색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 아래 매출순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차 협력업체 리스트 찾는게 쉽질 않네요 ㅋㅋ 이상하게 말이죠. 궁금해 하는 사람 많을 텐데 '현대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
3상 4선식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3상 4선식' 혹은 '3상 3선식' 전기에 대해 궁금증을 갖기 시작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용어죠!! 어떻게 보면 간단한데 또 깊게 파고 들어가면 끝도 없는.. 바로 그런 개념입니다. 3상 4선식은 용어 자체가 의미하듯이 3상(R/S/T) + 중성선(N)을 합해서 4개의 전기 선을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그림을 보면 3상과 중성선 총 4개의 선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배전함을 열었을 때 위 사진처럼 4개의 선으로 3상 전류와 N 중성선이 들어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건 결선을 어떻게 할까요? 아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Y결선', '델타 결선'이 나뉘게 됩니다. 즉 집 근처까지 3상으로 송전한 후에!!! 저..
전자접촉기를 알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을 1편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전자접촉기에 대해 한 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우선 ‘전자접촉기’의 정의를 보면 [전자석으로 제어되는 개폐기로, 대전류를 개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호장치를 갖춘 것이 많다, 개폐 빈도와 전기적 · 기계적인 수명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전동기 회로의 개폐 등에 쓰인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자접촉기는 결국 스위치 입니다. 원할 때 전류를 흐르게 하고 원치 않을 때는 전류를 차단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버튼 스위치랑은 무슨 차이가 있을 까요? 일반 스위치와의 차이점이 바로 ‘전자접촉기’를 사용하는 목적이겠죠? 아래 그림과 가튼 버튼형 스위치가 아닌 접촉기를 사용하는 이유를 제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